화제의 인물-ISU 시니어 그랑프리 1차 여자싱글 동메달
2020-10-27 (화) 08:02:55
금홍기 기자
▶ 뉴욕 출신 한인 피겨 스케이팅 선수 오드리 신
뉴욕 출신의 한인 피겨 스케이팅 선수 오드리 신(한국명 신수민·16·사진)이 2020~21 국제빙산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 여자 싱글 부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드리 신은 지난 24~25일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올리언스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참가해 총점 206.1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올해 전미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은메달 리스트인 마리아 벨(212.73점)이 정상에 올랐으며,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단체전 쇼트 프로그램에 참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브래디 테넬(211.07점)이 2위에 올랐다.
그동안 주니어 선수로 활약했던 오드리 신은 이날 첫 출전한 시니어 대회에서 200점대를 돌파하면서 자신의 최고 기록도 갈아치웠다.
ISU는 “시니어 그랑프리에 첫 데뷔한 오드리 신이 고난이도 연기를 선보이며 동메달을 목에 거는 감동을 선사했다”고 평가했다.
오드리 신은 “2022년 베이징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을 상대로 좋은 결과가 나와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롱아일랜드 스미스타운에 거주하는 오드리 신은 ‘2019 U.S.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십’ 주니어 부문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3년 연속 미국 주니어 국가대표로 발탁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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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