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스트릿에 버스전용차선 결국 설치
2020-10-26 (월) 08:00:33
금홍기 기자
▶ 한인 등 지역 소상인들 강력 반발 불구
▶ DOT, 커뮤니티보드에 2주내 설치 재개 서한
퀸즈 플러싱 지역 상인들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결국 메인스트릿에 버스전용차선이 설치된다.
뉴욕시교통국(DOT)은 지난 23일 그동안 지역 상인들의 반대로 지연됐던 플러싱 메인스트릿 버스전용차선 설치를 2주 안에 재개할 것이라는 내용의 서한을 지역 커뮤니티 보드에 전달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도 지난달 플러싱 메인스트릿에 버스 전용차선 설치가 시급한 문제라고 밝힌 바 있어 그동안 지연됐던 버스 전용차선 설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뉴욕시는 교통체증으로 악명 높은 퀸즈 플러싱 메인스트릿 등 교통정체가 심한 5개보로 일부도로에 일반 차량을 진입을 제한하고 버스 전용차선을 신설, 교통체증 없이 승객들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지역 한인 상인 등 소상인들은 오히려 버스전용차선이 교통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이라며 제동을 걸고 나선 상태다.
유니온스트릿소상인협회(회장 임익환)는 지난 7월 “시교통국의 플러싱 버스전용차선 설치 방안은 이미 포화상태인 플러싱 다운타운 지역의 교통정체를 해결하는 것에 전혀 도움을 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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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