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본선거 후보 인터뷰-<1> 6선 도전하는 에드워드 브런스틴 뉴욕주하원의원
▶ “코로나로 인한 지역소상인 어려움 잘알아…지원정책 최선”
“퀸즈 26지역구의 핵심 커뮤니티인 한인사회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오는 11월3일 본선거에서 6선 도전에 나서는 에드워드 브런스틴(사진) 뉴욕주하원의원이 22일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한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며 이같이 밝혔다.
브런스틴 의원은 우선 “나는 26지역구에 속한 베이사이드에서 태어나고 성장했기 때문에 지역구에 한인 인구가 유입되면 될수록 더욱 발전^성장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볼 수 있었다”면서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지역구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브런스틴 의원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대표적 활동으로 “지난해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과 함께 뉴욕주교육국으로부터 교과서 등에 ‘동해’(East)와 ‘일본해’(Sea of Japan)을 병기토록 하고,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배경을 학생들에게 설명하라는 권고를 이끌어 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시안 학생들에게 불리한 뉴욕시 특수목적고등학교 입학시험(SHSAT)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빌 드블라지오 시장에 맞서는데 수년 째 앞장서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브런스틴 의원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한인 등 지역 소상인들이 처한 어려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소상인 지원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브런스틴 의원은 이를 위해 “개인적으로는 식당 등을 운영하는 소상인들이 물품 구매 시 판매세를 면제해주는 법안(Sales tax exemption bill) 등을 추진하고 있고, 주정부 차원에서는 상업용 부동산 강제퇴거 유예 조치를 내년 1월1일까지 연장되도록 하는데 힘써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브런스틴 의원은 뉴욕주립대와 뉴욕법대를 졸업한 후 커뮤니티보드 11위원과 셸던 실버 전 뉴욕하원의장 법률보좌관을 거친 후 2010년 뉴욕주하원 26선거구에 당선된 후 내리 5선에 성공했다.
오는 11월3일 본선거에서 공화당 존 알렉산더 사켈로스 후보와 맞붙는다. 주하원 26선거구는 한인 밀집지역인 베이사이드와 리틀넥, 와잇스톤 일부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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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