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트럼프-바이든 마지막 TV토론

2020-10-22 (목) 08:00:30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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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9시, 2분간 답변시간후 마이크 강제차단 말자르기 방지

오늘 트럼프-바이든 마지막 TV토론
도널드 트럼프(왼쪽) 대통령과 조 바이든(오른쪽) 민주당 대선후보가 22일 대선 전 마지막 TV 토론을 벌인다.

이날 오후 9시(미동부 시간 기준) 테네시주 벨몬트 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날 TV 토론은 ▲코로나19 대응 ▲미국의 가족 ▲인종 ▲기후변화 ▲국가안보 ▲리더십 등 6개의 개별주제를 놓고 진행된다. 주제당 15분씩 배당돼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전 부통령이 2분씩 답변하고 자유토론을 이어가는 형식이다. 전체 토론 시간은 총 90분이다.

미국대선토론위원회(CPD)는 이번 토론에서는 1차 토론 때와 달리 후보별로 주어지는 2분간의 답변 시간에 상대방의 ‘말 자르기’를 차단하기 위해 상대 후보의 마이크를 강제로 차단하기로 했다. 2분간의 답변 이후 이어지는 자유토론에서는 상대방의 마이크를 다시 켜고 토론을 진행한다.


CPD는 “(토론과 관련해 기존에) 합의된 규칙을 더 잘 준수하기 위한 조처를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진행된 1차 TV토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후보의 발언 도중 계속 끼어들며 방해하는 바람에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했고, 두 후보가 동시에 설전을 벌이면서 말이 뒤엉키는 등 난장판에 가까운 장면이 연출됐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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