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19 주별 상황-뉴저지는 ‘확산세’

2020-10-20 (화) 08:44:41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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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일확진자 7일연속 1,000명 이상 기록

뉴저지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1주일 연속으로 1,000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2차 확산이 가시화되고 있다.

19일 주정부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1,192명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7일 연속으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00명 이상을 기록한 것이다.

뉴저지에서 1주일 연속 일일 확진자가 1,000명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 5월 말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 전염률도 지난 9월 초부터 줄곧 위험 척도로 여겨지는 1.0을 넘고 있다. 전염률이 1.0 이상이라는 것은 감염자 1명이 최소 다른 1명에게 전염시킨다는 의미다. 19일 기준 전염률은 1.14를 기록했다.

또 뉴저지에서는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반응 비율이 10%가 넘어 뉴저지와 뉴욕·커네티컷주정부가 정한 여행제한지역 기준을 넘어서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뉴저지와의 통행 제한은 현실성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뉴저지에서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시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버겐카운티에서 100%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는 학교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5일 패스캑밸리 고등학교, 18일에는 글렌락 고교와 웨스트우드 공립교가 각각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한시적으로 100%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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