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옐로존 공립교에 진단키트 20만개 긴급 지원

2020-10-16 (금) 08:11:52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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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지역 중 하나인 ‘옐로 존’(Yellow Zones)에 공립학교 재학생과 교사들이 이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진단키트 20만 개를 긴급 지원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5일 “집단발병 지역 중 하나인 옐로 존에 위치한 19곳의 검시소에 20만 개의 진단키트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 위치한 공립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교사들은 보다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지사실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률이 가장 심각한 ‘레드 존’(Red Zone)에서는 전날 3,473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해 168명이 양성판정(감염률 4.84%)을 받았다.

이는 이틀 전 6.29%보다 감소한 것으로 지난 주 평균 감염률 6.91%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레드 존의 인구가 뉴욕주 전체 인구의 2.8%에 불과하지만 감염률은 여전히 11.5%를 차지하고 있어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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