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틴스 데이’ 뉴욕주 공식 공휴일 지정
2020-10-16 (금) 08:07:09
금홍기 기자
흑인노예해방기념일 ‘준틴스 데이’(Juneteenth Day)가 뉴욕주 공식 공휴일로 지정됐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14일 준틴스 데이를 주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에 서명함에 따라 내년부터는 준틴스 데이에 주정부 기관 등이 휴무에 들어간다.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날 “미국 노예제가 폐지된 날을 기념하는 날인 준틴스 데이를 공휴일로 지정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공휴일로 인해 흑인들의 업적을 기리고 여전히 직면해 있는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 자기성찰의 시간을 보낼 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준틴스 데이는 미국 땅에 있던 마지막 흑인노예가 해방된 날인 6월(June)과 19일(nineteenth)을 합쳐 만들어진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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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