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외동포재단 새 이사장에 김성곤 의원 내정

2020-10-16 (금) 08:06:06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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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새 이사장에  김성곤 의원 내정
재외동포재단 새 이사장으로 김성곤(사진·68)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15일 한국 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한국 외교부 산하기관인 재외동포재단의 이사장으로 최근 김 전 의원이 새 이사장으로 발탁됐고 조만간 정식으로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4선 의원 출신인 김 전 의원은 2016년 총선에서 낙선한 뒤 국회 사무총장을 지냈고,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선대위 재외국민투표지원위원을 역임했다.


김 전 의원은 사단법인 평화의 이사장으로 최근까지 활동했으나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내정으로 지난 13일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임기는 3년이며,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김 전 의원은 2009년 민주당 재외동포사업추진단장과 2010년에는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재외동포 관련 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특히 김 전 의원은 스파이 혐의로 옥고를 치렀던 재미교포 로버트 김(한국명 김채곤)의 친동생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현 이사장은 지난 2017년 10월에 취임해 올해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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