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찰서장협회 “도로안전에 위협” 반대

2020-10-14 (수) 07:17:17 서한서 기자
크게 작게

▶ 주민투표 부쳐지는 ‘뉴저지 마리화나 합법화’

오는 11월 3일 본선거에서 주민투표에 부쳐지는 뉴저지 마리화나 합법화에 대해 뉴저지 경찰서장협회가 반대 입장을 내놨다.

뉴저지 경찰서장협회는 “마리화나가 합법화되면 음주운전처럼 도로 안전을 크게 위협할 것”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존 제브로우스키 세어빌 경찰서장은 “알코올과는 달리 혈중 마리화나 농도 측정 방법이 마땅치 않다”며 “뉴저지는 미국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주이며 자동차 이용률이 높은 곳인만큼 마리화나 합법화가 도로 안전을 크게 악화시킬 우려가 크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리화나 합법화를 반대하는 이들은 “도로는 물론, 자동차 보험이 오르고 우리의 아이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뉴저지에서는 21세 이상 성인의 마리화나 소지 및 사용 합법화에 대한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가 11월 본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만약 주민투표에서 찬성표가 다수일 경우 주헌법 개정을 통해 마리화나 합법화가 이뤄진다.

<서한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