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코로나 집단발병지역 감염률 ‘한풀’

2020-10-14 (수) 06:53:58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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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블라지오, 조만간 정상화 기대

뉴욕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고 있는 집단 발병지역의 감염률이 한풀 꺾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3일 “코로나19 집단발병지역의 감염률이 3.7%까지 떨어졌으며, 이들 지역을 제외한 주의 감염률은 1.5%로 감염률이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집단 발병지역에 대한 제한조치에 들어간 지난 8일 이들 지역의 코로나19 감염률은 6%를 넘어선 바 있다.

쿠오모 주지사는 코로나19 집단 발병지역으로 지정돼 제한조치에 들어간 브루클린의 유대인(Hasidic) 지역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면서 감염률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도 이날 제한조치에 들어간 지역이 조만간 정상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지난 9일 시전역 56곳의 공립학교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1,751건을 실시한 결과, 1건 만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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