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19 검사받는 조건 미, 유럽 여행 촉진 모색”

2020-10-13 (화) 08: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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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서 2주 자가격리 줄이는 안 논의

미국이 유럽 여행을 촉진하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는 조건으로 여행지에서 자가 격리 기간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에서 영국 런던으로 떠나는 여행객이 입·출국 전후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의무로 받도록 하고 현재 14일로 규정된 영국에서의 자가 격리 기간을 줄이는 안이 논의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영국으로 입국하면 14일간 자가 격리해야 하고 유럽연합(EU) 회원국 대부분은 미국발 입국을 금지한다. 미국 역시 시민권 또는 영주권자가 아니면 영국과 EU에서 오는 여객의 입국을 허용하지 않는다.

다만 유럽 국가가 이 방안에 동의하고 미국에 협조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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