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주 300달러 추가실업수당‘감감무소식’

2020-10-08 (목) 07:49:43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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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 넘도록 지급안돼” 불만 주정부“10월중 지급 시작될것”

뉴저지 실직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 실업수당 300달러 지급이 감감무소식이다.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지난 9월4일 뉴저지주정부가 신청한 추가 실업수당 300달러 지급을 위한 ‘손실된 임금 지원’(LWA) 프로그램 예산을 승인했으나 한달이 넘도록 실제 지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

뉴저지주정부는 “10월 중 지급이 시작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으나 정확한 지급일자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필 머피 주지사 역시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 추가 실업수당 지급과 관련해 “새로 나온 소식은 없다”고 말했다.


추가 실업수당 지급이 계속 미뤄지면서 뉴저지 주민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 이웃한 뉴욕과 펜실베니아주는 지난달 중순부터 추가 실업수당 지급을 시작했던 것과 비교하면 뉴저지는 너무 늦다는 지적이다.

주정부에 따르면 LWA 프로그램에 따른 추가 실업수당은 8월 1일부터 소급돼 최대 6주분이 지급된다. 실업수당 수혜자는 주당 300달러씩 최대 1,800달러를 받을 수 있는 것.

하지만 주정부에 받는 실업수당 금액이 주당 100달러 미만인 수혜자는 LWA 프로그램에 따른 추가 실업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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