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유권자 54% “현장투표 할것”

2020-10-05 (월) 08:37:01 조진우 기자
크게 작게

▶ 시에나칼리지 여론조사 결과 우편투표 이용 16% 불과

뉴욕주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올해 대통령 선거 당일 직접 투표장을 찾아 현장 투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

2일 공개된 시에나칼리지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4%는 우편투표를 이용한 부재자 투표 대신 대통령 선거가 열리는 11월3일 직접 투표장을 찾아 투표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응답자의 17%는 직접 투표할 계획이지만, 대선 당일이 아닌 조기투표를 이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올 대선에서 우편투표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자는 16%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13%는 아직 투표방법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또 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화당 유권자는 현장 투표를, 민주당 유권자는 우편 투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화당 유권자의 72%가 선거 당일 현장 투표하겠다고 밝힌 반면 민주당 유권자는 42%에 그쳤다. 높았다. 반면 우편 투표의 경우 민주당 유권자가 19%로 공화당 유권자 11%보다 더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뉴욕주 유권자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편 최근 퀸즈와 브루클린 등 뉴욕시 일대와 롱아일랜드 일부 지역에서는 일부 유권자들에게 이름과 주소가 잘못 붙여진 투표용지가 전달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조진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