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씨종친회와 신사임당 행사

2020-10-02 (금) 01:20:45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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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임당재단

신씨종친회와 신사임당 행사

산사임당 재단 관계자들과 신준희 종친회장(앞줄 맨오른쪽). 앞줄 맨왼쪽부터 박은주 이사장, 박희례 회장

매년 신사임당을 선정해온 신사임당재단(회장 박희례)이 24일 북가주 평산 신씨 종친회장과 만나 신사임당 관련 행사를 함께 하기로 했다.

이날 박희례 회장과 박은주 박은주문화재단 이사장 등은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페드로스 레스토랑에서 신준희 북가주 평산 신씨 종친회장을 만나 의견을 나눴다.

율곡 이이의 모친으로 당대의 유명한 화가이자 현모양처의 표상인 신사임당은 평산 신씨다. 평산 신씨의 시조는 고려의 개국공신인 신숭겸 장군이며, 한국 초대 국회의장을 지낸 해공 신익희 선생도 평산 신씨이다. 신준희 종친회장의 아들은 신보균 변호사이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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