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평통 주최 온라인 통일개사경연대회 출품이 30일(오늘)로 마감된다.

이진희 통일노래 개사 TF(Task Force) 공동위원장은 21일 자문위원 화상회의<본보 29일자 참조>에서 평통 사무처에서 저작권 문제로 급히 요청된 수정 내용을 밝혔다. 그 내용은 촬영된 영상이 저작물 이용에 대한 위반이 될 수 있으므로 개인 SNS, 유튜브 등에 영상을 공유할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BTS 곡은 사용할 수 없으며 저작권 문제로 인해 사무처에 제출할 대표곡은 협의회 자체에서 정하여 제출하는 것으로 임시 임원회의에서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은주 공동위원장도 협의회 경연대회는 예정대로 진행되며 금상 입상자 본선 진출권은 취소되었음을 설명하고 자문위원들과 함께 부르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통일개사 TF는 대표곡을 정하여 사무처에 제출하고 회의에 참석한 임원 모두 함께 참여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