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야외식당 1년내내 운영 허용

2020-09-28 (월) 08:01:44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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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블라지오 뉴욕시장 난방관련 규정도 완화

뉴욕시 야외식당 1년내내 운영 허용

브루클린에서 주말에 운영 중인 오픈 스트릿 레스토랑의 모습. [사진출처=뉴욕시교통국]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시적으로 허용되고 있는 뉴욕시내 식당들의 ‘오픈 레스토랑’(옥외영업)과 ‘오픈 스트릿’ 프로그램이 1년 내내 영구적으로 운영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5일, 요식업소들이 주차장과 도로 등 옥외에 테이블을 설치하고 영업을 하는 오픈 레스토랑과 주말 동안 도로를 막고 식당 영업을 허용하는 오픈 스트릿 프로그램을 특정 기간의 제한 없이 영구적으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뉴욕시는 당초 오픈 레스토랑 경우, 오는 10월31일까지만 허용한다는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뉴욕시 요식업소 업주들은 오는 30일 제한적으로 재개되는 실내영업 허용과 상관없이 앞으로도 오픈 레스토랑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뉴욕시는 요식업소들의 정확한 난방규정 요구에 따라 관련 규정도 완화해 발표했다. 뉴욕시빌딩국(DOB)에 따르면 전기 등을 이용한 난방기기를 오픈 레스토랑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오픈레스토랑에 텐트를 설치할 수 있고, 텐트의 문을 최소 50% 이상 열수 있어야 하지만 문을 닫아야 하는 경우에는 최대 수용인원의 25%로 제한된다.

다만 도로에 설치된 오픈레스토랑은 겨울철 눈이 오는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시정부의 규정에 따라 안전장치를 11월15일까지 설치하도록 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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