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위안부기림비 건립 3주년 기념식 연기
2020-09-25 (금) 12:00:00
캐서린 김 기자
김진덕정경식재단(대표 김한일, 이사장 김순란)이 개최하는 SF 위안부기림비 3주년, 서울 자매기림비 1주년 기념식<본보 22일자 A3면 보도 참조>이 오는 10월 3일로 연기됐다.
해당 기념식은 원래 26일(토)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1주일 후인 10월 3일(토)로 미뤄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2차대전 당시 위안부로 동원돼 큰 피해를 입은 13개 커뮤니티가 연대해 세운 정의 연합의 상징물, SF위안부 기림비 3주년과 지난해 8월 서울 남산에 SF자매 기림비 ‘정의를 위한 연대’(Unity For Justice, 서울 위안부 기림비 공식 명칭) 1주년을 기념한다. 또 위안부 역사를 다시금 기억해 인권 의식과 평화 증진을 위한 연대의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변경된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 2020년 10월 3일(토) 오전 11시
▲장소: SF 세인트 메리 스퀘어 (651 California St. SF) 위안부 기림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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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