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선거 홍보물 무단철거 논란

2020-09-23 (수) 08:25:50 서한서 기자
크게 작게

▶ 팰팍 원유봉 시의원·스테파니 장 교육위원 후보

▶“주요 지역 3곳서…민주당 집권 타운정부 불법 개입” 주장
▶타운정부“부지 소유주로부터 무단 설치 홍보물 철거요청”

오는 11월3일 치러지는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의원 및 교육위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 홍보물 철거 논란이 일고 있다.

원유봉 팰팍 시의원 무소속 후보와 스테파니 장 팰팍 교육위원 후보 선거본부는 22일 “지난 9월 중순 팰팍 주요 지역 3곳에 설치한 선거 홍보물이 무단 철거됐다”며 “이들 홍보물을 팰팍 타운정부 공공사업국(DPW) 직원들이 무단 철거한 의혹이 있다.


DPW에 확인하니 토지 소유주의 요청으로 철거했다는 답변만 들었으며 철거를 요청 받았다는 증빙 자료는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들 후보 선거본부는 자신들과 경쟁하는 민주당이 집권하고 있는 팰팍 타운정부가 선거에 불법 개입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그러나 팰팍 타운정부는 “완전한 거짓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팰팍 타운정부는 “해당 부지 3곳의 소유주들로부터 무단으로 설치된 선거 홍보물을 철거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이를 입증할 자료도 있다”며 “더욱이 1곳의 경우 안전문제 때문에 선거홍보물을 있어서는 안 되는 장소인데도 해당 후보들 측이 무단으로 설치했다”고 강조했다.

타운정부 측은 “근거 없는 허위 주장을 일방적으로 제기하는 것은 소모적인 네거티브 공세 목적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서한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