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스 복합’ 산불 74% 진화

2020-09-23 (수) 12:00:00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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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거스트 43%·크리크 30%

뷰트, 유바, 래슨, 플루머스 카운티를 포함한 ‘노스 복합’ 산불이 74% 진화됐다.

SF크로니클 실시간 통계를 살펴보면 ‘노스 복합’ 산불은 22일 오후 기준 29만9천723에이커를 태웠으며 건물 1천874채를 파괴, 97채를 손상시켰다. 현재 1만채가 추가로 위협받고 있다.

가주 최대 규모로 기록된 멘도시노 국유림 발화 ‘어거스트 복합’ 산불은 22일 오전 84만6천898에이커를 태우고 있다. 진화율은 43% 진화됐다.


프레즈노 마데라 카운티 발화 크리크 파이어는 28만3천724에이커를 태웠으며 진화율은 약간 증가한 30%다.

한편 남가주 밥캣 산불은 22일 아침 기준 10만9천271에이커를 불태우고 진화율은 17%다. 현재 소방대원 1천500여명이 불길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당국은 10월 30일까지 완전한 진화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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