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무용단 작품…25일 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서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은 오는 25일 오후 8시 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 창작무용극, ‘놋(N.O.T)’ 온라인 공연을 상영한다.
한국적 춤사위에 현대적 움직임을 결합시킨 서울시무용단만의 춤으로 표현, 특히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군무 장면과 몽환적 느낌의 안무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놋’은 ‘거기 아무도 없어요(No One There)?’의 약자로, 10세 소녀의 기억 속에 갇힌 여든 살의 할머니가 한국전쟁 당시 헤어진 부모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를 통해 전쟁을 겪은 사람들이 살아야하는 ‘전쟁 같은 삶’ 속에서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불통의 현상을 바라보며, 넘을 수 없는 선을 극복하고 상생의 길을 찾자는 메시지를 던진다. 또한 세종문화회관 소속 서울시무용단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시대의 다양한 갈등 속에서 소통하지 못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작품의 안무와 예술감독을 맡은 정혜진 서울시무용단장은 창작을 지향하는 무용단의 정체성에 맞게 한국무용의 전통성을 살리며 이 시대의 이야기를 한국적 창작춤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또 꼭두각시, 삼고무, 오고무의 호흡과 움직임 등 한국적 색채를 가미한 한국무용을 기본으로 한 현대적인 춤사위로 일상의 움직임들을 확장시킨 것이 특징이다. ‘놋’ 공연은 뉴욕한국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CSNY)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지정된 일시에 라이브 채팅과 함께 스트리밍으로 1회에 한해 제공된다.
문의 212-759-9550
이메일 performingarts@koreancultur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