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비행기 추락 한인유학생 신원 밝혀져

2020-09-22 (화) 07:47:21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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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사다 항공학교 재학 유하람씨 1주일째 실종상태…수색작업 계속

경비행기 추락 한인유학생 신원 밝혀져
플로리다 멕시코만 해안에서 추락한 경비행기 탑승 한인 유학생<본보 9월16일자 A1면>은 플로리다 탬파에 거주하며 포사다 항공학교에 재학중인 유하람(사진·29)씨로 밝혀졌다.

플로리다 지역신문 헤럴드 트리뷴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13일 비행교관 로만 스카포씨와 함께앨라배마 걸프쇼어스 공항에서 플로리다 오칼라 공항으로 비행하다 오후 12시43께 테일러 카운티 부근 크로스시티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레이더에 잡힌 뒤 실종됐다.

교신이 끊긴 경비행기의 잔해 일부가 발견됐지만 아직도 탑승자의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라 당국의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연방 항공청(FAA)과 미교통안전위원회(NTSB)는 18일 로컬 당국과 협력해 비행기 잔해 상당 부분을 수거해 철저한 조사를 위해 한 시설로 옮겼다고 전했다.

현재 수색작업에는 테일러카운티, 크로스시티가 있는 딕시카운티 셰리프국과 플로리다주 천연자원보호국, 플로리다 삼림국, 민간 비행팀 등이 참가해 바다와 습지, 산림지역을 누비며 실종자를 찾고 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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