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에도 뉴욕 복음화 열정 뜨거웠다

2020-09-21 (월) 07:54:05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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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퀸즈 프라미스 교회서 사흘간 열려

▶ 참석인원 제한, 온라인으로 생중계

코로나에도 뉴욕 복음화 열정 뜨거웠다

18~20일 퀸즈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 2020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에서 현장 참석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함께 일어서서 찬양하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가 주최한 ‘2020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가 18~20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퀸즈 프라미스 교회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미래를 향해 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대회에는 사랑의 병원 병원장인 황성주 목사와 IM선교회 대표인 마이클 조 선교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대회 첫날에는 황 목사가 ‘코로나 시대! 꿈의 파도를 타고 변화의 중심에 서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조 선교사가 ‘다음 세대와 다른 세대 사이에서’와 ‘코로나 성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대회 첫날 개회를 선포하는 자리에서 회장 양민석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시대를 살아가는 가운데 이번 대회가 개최됐다”며 “대회 개최 여부를 두고 많은 고민과 기도 속에서 대회 개최를 결심하게 된 것은 어둠이 짙을 수록 영적 건축이 더욱 필요하며 어둠의 때에 별빛은 더욱 빛날 수 있다는 감동이 왔기 때문이다”라고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유튜브에서 ‘할렐루야 2020 라이브’로 검색하면 각 날짜별 대회 영상을 재시청 할 수 있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할렐루야대회는 지난해까지 매년 7월 중에 열렸었지만 올해는 예상치 못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두달여 가량 연기 돼 9월에 열리게 됐다.

교협은 이번 대회 동안 코로나19로 대회 현장 참석 인원을 매일 100여명으로 제한하고 입장 인원들을 대상으로 손 소독과 발열체크를 꼼꼼하게 실시했으며, 이로 인해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서 유튜브로 대회 현장을 매일 생중계됐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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