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스 복합 산불 62% 진화

2020-09-21 (월) 07:45:24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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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크*어거스트 25~35%

▶ 남가주 밥캣 10만여에이커

뷰트, 유바, 래슨, 플루머스 카운티 를 포함한 노스 복합 산불이 진화율 62%로 절반 이상 불길이 잡혔다. 진화된 상태다. 전소 면적은 29만1천200에이커로 집계됐다. 이중 뷰트 카운티 발화 노스 복합 웨스트 존 산불은 5만9천900여에이커를 차지, 52% 진화됐다.
가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어거스트 복합 산불이 83만6천871에이커를 태웠다.

캘리포니아주립대 공영라디오 방송인 캡라디오(Capradio)에 따르면 해당 산불군에 작은 산불들이 추가 혹은 제거되면서 전소 면적이 계속 변화하고 있다. 지난 18일 전소 면적은 83만9천175에이커였다. 20일 오전 10시 현재 진화율은 34%로 증가했다.


프레즈노와 마데라 카운티 발화 크리크 파이어는 27만8천368에이커 를 태우며 25% 진화됐다.


베이지역 발화 ‘SCU’ (39만6천 624에이커)와‘ LNU’ (36만3천220에 이커) 번개 복합 산불은 각각 98%로 진화율이 그대로다. ‘CZU 번개 복합’ 산불(8만6천509에이커)은 99% 진화 됐다.

한편 남가주 밥캣 산불은 20일 오전 10시 현재 9만9천428에이커를 불태우고 불길은 계속 확장중에 있다. 진화율은 15%로 그대로다. 당국은 10월 30일까지 완전한 진화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중이다.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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