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지지도 바이든 57% 트럼프 26%

2020-09-18 (금) 08:22:31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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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유권자 250명 대상 조사 뉴욕한인 87%“투표 참여하겠다”

한인 지지도 바이든 57% 트럼프 26%

미국 내 한인 유권자들은 미 대선에서 조 바이든 후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보다 2배 이상 더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APIA 보트와 AAPI 데이터, 아시안아메리칸정의연맹(AAAJ) 등이 공동으로 7월15일~9월10일까지 미 전역의 한인 유권자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 민주당 후보인 바이든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57%에 달했다.

반면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26%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16% 였으며, 1%는 이외에 다른 후보를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총 1,569명이 참여한 아시안 유권자 전체에서도 바이든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는 54%로 트럼프 대통령의 24%를 앞질렀다.

이번 대선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한인 유권자는 91%에 달했으며, 투표를 하지 않겠다는 2%, 잘 모르겠다는 6%였다.

지역별로 보면 뉴욕지역 한인 유권자의 89%가 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답했고, 투표를 하지 않겠다는 5%, 잘 모르겠다는 6%로 나타났다.

뉴욕 한인 유권자들에게 투표참여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42%가 직접 투표소로 가겠다고 답했으며, 27% 우편투표, 20% 조기투표, 7% 부재자 투표 등을 통해 선거에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 한인들의 성향별 정당은 민주당이 47%로 가장 많았고, 공화당 15%, 무소속 30%, 다른 정당 1%,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않는다는 3%, 잘 모르겠다는 4% 등이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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