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식당 실내영업 인한 재확산 없다

2020-09-17 (목) 07:58:42 서한서 기자
크게 작게

▶ 뉴저지주 코로나 감염률 12일간 1.06 안정세 유지

▶ 식당업계 정원제한 완화 요구

식당 실내영업 인한 재확산 없다

식당 실내영업 재개 이후에도 코로나19 전염률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고무적인 뉴저지 정부 지표가 나왔다, 30일부터 뉴욕시에서도 식당 실내 영업이 허용되기 앞서 옥외 영업중인 맨하탄 식당가 모습. [로이터]

뉴저지주에서 식당들의 실내영업 재개 이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표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필 머피 주지사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기준 뉴저지 코로나19 전염률(transmission rate)은 1.06으로 식당 실내영업이 허용된 지난 4일의 전염률과 동일했다.

주정부의 코로나19 지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2일간 뉴저지에서 코로나19 전염률은 1.06을 유지하고 있다. 전염률이 1.0 이상이라는 것은 감염자 1명이 최소 다른 1명에게 전염시킨다는 의미다.


통상 1.0 이하이면 바이러스 위험이 줄어들고 있음을 의미한다. 아직 감염률이 1.0 이상이기는 하지만 현재의 감염률 지표는 뉴저지에서 실내식사 재개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이 아직까지는 눈에 띄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뉴저지에서는 지난 4일부터 식당 정원의 25% 이하만 고객을 받는 조건으로 실내영업이 재개됐다. 이와 관련해 식당업계에서는 정원 제한이 더 완화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뉴저지기업·산업연합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원 25% 이하만 실내식사 제공은 충분하지 못하다”며 “여전히 많은 식당들이 생존 위기를 겪고 있다. 25% 이하만 고객을 받아서는 생존을 위한 매출을 거둘 수 없기 때문에 식당 실내식사 정원 확대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한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