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온라인수업 전환 학군 잇달아

2020-09-14 (월) 07:35:51 서한서 기자
크게 작게

▶ 뉴저지 가을학기 시작하자마자 코로나19 확진 학생

▶ 프랭크포드 타운십 학군 2주간 100% 원격수업

미들섹스카운티 직업·기술 고교도 21일까지 비대면 수업

뉴저지에서 가을학기 시작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수업 진행을 하이브리드 방식에서 100%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학군이 잇따르고 있다.

13일 스타레저 보도에 따르면 서섹스카운티의 프랭크포드 타운십 학군은 가을학기를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시작했지만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 학생이 나오면서 앞으로 2주간 100%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프랭크포드 학군 교육감은 “11일 오전 한 학생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됐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모든 학생과 교직원 안전을 위해 100% 원격수업으로 일시 전환한다”고 학부모들에게 알렸다.

뉴저지주 교육국 지침에 따르면 한 교실에서 학생 또는 교직원 1~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경우 해당 감염자와 가까이 접촉한 모든 이들은 14일간 자가격리가 의무화된다. 하지만 프랭크포드 학군은 안전을 위해 유치원부터 8학년까지 전교생 500명 모두를 대상으로 2주간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한 것.

이에 앞서 지난 9일 미들섹스카운티 직업·기술 고교 이스트브런스윅 캠퍼스는 9학년 학생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오는 21일까지 100% 원격수업으로 가을학기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또 챔텀 고교는 가을학기를 개학한 지 이틀만인 지난 9일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이 나오면서 10일과 11일 양일간 100% 원격수업 진행을 발표한 바 있다.

<서한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