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상 개학식을 거행하고 있는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사진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류영주)는 지난 29일 가을학기 화상 개학식을 거행하고 본격적인 비대면 수업에 나섰다.
이날 학생 90여명이 참석한 개학식에서 안국준 이사장은 “우리 교육의 목표는 배운대로 반듯하게 살아가는 것”이라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교육과 배움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류영주 교장은 “교사들이 화상 교육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해왔다”며 “즐거운 가을학기가 되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는 가을학기에 교사 1인당 학생수를 제한해 교육의 효과를 증대할 예정이며, 화상을 통한 특별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류영주 교장, 윤서연 교감 외에도 문보은, 박희현, 박은혜, 박지은, 조한나, 오현숙, 이원규 교사 등이 교육을 담당한다.
<
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