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려운 가정에 한식제공 돕고싶어”

2020-09-11 (금) 08:06:44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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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 김 패밀리 재단’ 김도우 대표 5만달러 추가기부

▶ 뉴욕가정상담소, 가정폭력 피해가정에 서비스 연장

“어려운 가정에 한식제공 돕고싶어”
뉴욕가정상담소(KAFSC·소장 이지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정폭력 피해 가정을 위한 한식 서비스 제공을 더 연장할 수 있게 됐다.

10일 뉴욕가정상담소에 따르면 김도우(미국명 다우 김·사진) 전 메릴린치 투자은행 공동대표가 설립한 ‘다우 김 패밀리 재단’이 가정폭력 피해 가정 등을 위한 한식 제공을 위해 5만달러를 추가로 기부 하면서 2차로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김도우씨는 “전례 없는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 시기에도 뉴욕가정상담소가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다는 소식에 함께 힘을 보태고 싶었다”는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뉴욕가정상담소는 내주부터 뉴욕과 뉴저지 한인밀집지역의 반찬 가게 등에서 음식을 받아 갈 수 있는 상품권을 가정폭력 피해 가정 등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뉴욕가정상담소는 1차로 지난 5월부터 다우 김 패밀리 재단으로부터 후원받은 5만달러를 시작으로 후원금이 더 모금되면서 9만달러가 넘는 기금을 확보해 가정폭력 피해 가정 등에게 5,700끼 분량의 식사를 제공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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