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완대 118명 · 럿거스대 101명 기숙사서 주로 감염
뉴저지 대학들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다.
로완대에 따르면 지난 8월25일부터 10일까지 코로나19 확진 진단을 받은 학생이 118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중 캠퍼스 내에서 생활하는 학생은 52명, 캠퍼스 외곽에서 생활하는 학생은 65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또 캠퍼스 외곽에 사는 교직원 1명도 확진 진단을 받았다.
로완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너무 많은 학생들이 기숙사에 거주하는 것이 한 요인으로 꼽힌다.
로완대 글래스보로 캠퍼스에서는 약 5,000명의 학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이는 기숙사 정원의 63%에 해당하는 수치다.
럿거스대도 지난 5월 30일 이후로 지난 4개월간 확진자가 101명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그나마 로완대보다 적은데 이는 기숙사 입주 인원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럿거스대의 경우 기숙사에 통상 1만9,000명이 생활하는데 올 가을학기에는 10% 수준인 1,875명만 입주를 허용했다.
한편 각 대학들이 공개한 코로나19 확진자 통계에 따르면 뉴저지칼리지 9명, 뉴저지공대 7명, 몽클레어대 3명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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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