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링거 시감사원장, 뉴욕시장 선거 출사표
2020-09-09 (수) 07:56:37
조진우 기자
스캇 스트링거(사진·60) 뉴욕시감사원장이 오는 2021년도 뉴욕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스트링거 감사원장은 8일 맨하탄 인우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하려 한다”며 “시장에 당선된다면 뉴욕시를 그 어느 도시보다 튼튼하게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현금을 지원하고, 노숙자들이 영구히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스트링거 시감사원장은 이날 제시카 라모스 뉴욕주상원의원과 율린 니우 뉴욕주하원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로부터 공식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오는 2021년 뉴욕시장 선거에는 한국계 코리 존슨 뉴욕시의장과 에릭 아담스 브루클린 보로장 등이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날 뉴욕시위생국장에서 사임한 케서린 가르시아도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링거 감사원장은 1992년부터 2005년까지 뉴욕주하원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맨하탄보로장을 역임했다.
<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