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USD 18세 이하 무료식사

2020-09-05 (토) 12:00:00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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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월·목·생필품도 제공

오클랜드통합교육구(OUSD)가 18세 이하 학생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CBS뉴스에 따르면 오클랜드통합교육구는 지난 3일을 시작으로 18세 이하 오클랜드 거주 학생 및 아동들을 위해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가족들은 22개의 지정된 장소에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8시에서 오후 1시 사이에 음식을 픽업할 수 있다. 오는 7일(월)은 노동절이라 제외된다. 목요일에는 주말까지 식사가 충당되도록 학생 혹은 아동 1명당 10끼가 제공될 수 있으며 음식뿐 아니라 필요 생활용품 등도 얻을 수 있다. 아이들 없이 부모만 방문해 픽업도 가능하다.


차터스쿨과 사립학교, 홈스쿨링, 오클랜드 영 어덜트 프로그램 학생들도 모두 포함된다. 방문자들은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할 것이 요구된다.

음식 픽업 지정 장소 22곳를 나타내는 지도는 http://www.ousd.org/nutrition에서 볼 수 있다.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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