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가을학기 100% 원격수업” 결정 학군 늘어

2020-09-03 (목) 07:51:42 서한서 기자
크게 작게

▶ 팰팍·포트리·릿지필드 등 한인밀집 학군 대부분 해당

▶ 파라무스 학군은 원격수업 시작 11월10일부터 병행수업

뉴저지 한인 밀집학군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가을학기를 100% 원격수업으로만 진행하기로 결정하는 학군들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달 31일 파라무스 학군은 3일부터 시작되는 올 가을학기를 100% 원격수업으로만 시작하고 오는 11월 10일부터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을 병행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파라무스 학군은 올 가을학기를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나, 교직원들의 휴직 요청이 너무 많아 결국 대면수업 시작 시기를 늦추기로 했다.

이외에 팰리세이즈팍·포트리·릿지필드·에지워터·리버델·티넥 학군 등도 올 가을학기를 원격수업으로만 시작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팰팍 학군의 경우 오는 10월13일에 원격수업만 계속 제공할 것인지,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변경할 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포트리 학군은 오는 10월16일까지는 원격수업만 제공하고, 그 이후에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전환할 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뉴저지주교육국에 따르면 2일 현재 주 전역의 242개 학군이 올 가을학기를 원격수업으로만 시작한다 통보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기준으로 180개 학군이 원격수업 계획을 밝힌 것에 비해 훨씬 늘어난 것이다.
이 외에 2일 기준으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가을학기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학군은 434곳, 100% 등교수업으로만 진행하다는 학군은 68곳으로 나타났다.

<서한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