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서 첫 웨스트나일 감염자 나와
2020-09-01 (화) 07:41:33
서한서 기자
뉴저지에서 올 들어 첫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왔다.
뉴저지주보건국은 지난달 28일 “뉴저지 주민 2명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보건국에 따르면 첫 확진자는 에섹스 카운티에 있는 40대 남성으로 8월 초 감염됐고, 두 번째 확진자는 만머스카운티의 7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보건국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개체 활동은 예년에 비해 덜 활발할 상황”이라면서도 “감염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뉴저지의 웨스트나일 감염자는 8명 뿐이었으나 2018년의 경우 61명이 감염돼 3명이 사망하는 등 주민 건강을 크게 위협한 바 있다.
주로 아시안 타이거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뇌염의 일종으로 어린이와 노약자의 경우 뇌염과 뇌수막염 증세로 발전할 수 있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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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