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백신개발 전까지는 식당실내영업 허용안할것”

2020-09-01 (화) 07:11:52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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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블라지오 시장 재강조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식당 실내영업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 번 피력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지난 31일 “우리는 내년 봄에 백신이 나오기를 기도하고, 기대하고 있다”면서 “뉴욕시 식당 실내영업 재개여부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인근 뉴저지주가 오는 4일부터 식당 실내영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뉴저지주 뿐 만아니라 롱아일랜드와 웨체스터카운티 등 뉴욕시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근 지역이 식당 실내영업을 순차적으로 재개하고 있다.


그러나 드블라지오 시장은 지난달 초 2021년 6월1일까지는 식당 실내영업이 어려울 것 같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특히 드블라지오 시장은 뉴욕시 코로나19 감염율이 오랜 기간 1%를 밑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실내영업 재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뉴욕시 코로나19 감염률이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실내영업을 재개할 만큼은 아니다”며 “낮은 감염률 외에도 실내영업을 안전하게 유지시켜줄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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