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 확진자 100명 넘거나 5% 도달시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야”
2020-08-28 (금) 07:38:04
조진우 기자
뉴욕주내 대학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 이상 이거나 5%에 도달하면 2주간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7일 각 대학에 새로운 지침을 내리고 “일정 수준 이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 각 대학은 대면수업을 중단하고 2주 동안 온라인 원격수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학교 내 코로나19에 감염된 재학생과 교수 등이 100명 이상으로 증가하거나, 전체 구성원의 5%에 도달하면 대면 수업이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또 대면수업이 중단되면 캠퍼스 내 운동 및 기타 야외 활동도 중단되며, 식당에서는 테이크 아웃만 허용된다.
특히 쿠오모 주지사는 대학 내 확진자수가 5% 아래에 머물더라도 감염자 추적이 어려울 경우에는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캠퍼스 내 활동이 제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최근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등이 대면수업을 재개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다시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사례가 있다”며 “뉴욕주도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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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