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로 힘든 서류미비 한인돕기 2차 캠페인

2020-08-28 (금) 07:35:43 조진우 기자
크게 작게

▶ 21희망재단, 내달부터 본격추진 예산 15만→20만 달러로 늘려

코로나로 힘든 서류미비 한인돕기 2차 캠페인

변종덕(앞줄 가운데) 이사장과 이사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21희망재단]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고통 받고 있는 서류미비 한인을 돕기 위한 제2차 캠페인에 나선다.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은 26일 퀸즈 플러싱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 19사태로 사고를 당했거나 중병에 걸린 서류미비 한인들을 돕기 위한 2차 캠페인을 9월부터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재단은 또 이날 이사회에서 올해 책정된 15만 달러의 예산을 20만 달러로 늘리고, 증액된 예산을 사고나 질병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서류미비 한인들을 돕는데 활용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사고나 질병이 생긴 한인들은 재단 이메일(21hopefoundation@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지난 4월부터 전개한 ‘서류미비 한인돕기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되면서, 대부분의 서류미비 한인들이 일터를 찾아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며 “이에 따라 9월부터는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해서 생계를 위협받는 서류미비 한인들을 지원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되기 시작한 지난 4월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0여 명의 서류미비 한인들에게 26만 여 달러의 기금을 전달<본보 8월26일자 A2면>한 바 있다.

<조진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