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 코로나위험지역서 방문 체크포인트서
▶ 조만간 일반차량외 버스도 조사
뉴욕시 셰리프국은 지난 5~25일까지 뉴욕시 주요 교량과 터널 등에 설치된 체크포인트에서 코로나19 위험지역에 다녀왔는지에 대한 조사가 이뤄져 현재까지 3,000대 넘는 차량이 조사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뉴욕시 대변인실은 이번 조사에서 코로나19 위험지역을 다녀온 뒤 여행 양식 작성을 거부하는 등 자가격리 규정을 위반한 2명에게 법원 소환장이 발부된 상태라고 전했다.
뉴욕시셰리프국은 조만간 일반 차량 뿐 아니라 버스도 무작위로 세워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날 스태튼아일랜드와 뉴저지주를 잇는 베이욘 브릿지에 설치된 체크포인트를 방문해 “최근 코로나19 위험지역에서 다녀왔다면 뉴욕시에 도착하자마자 뉴욕시민이든지 타주 출신이든 상관없이 반드시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된다”고 강조했다.
뉴욕시에서는 조지 워싱턴 브릿지와 고달 브릿지, 배이욘 브릿지, 아우터브릿지 크로싱, 링컨터널, 홀랜드 터널 등에 체크포인트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한편 뉴욕주에서는 코로나19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주에서 뉴욕으로 들어오는 모든 주민이나 방문자는 의무적으로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만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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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