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인원 30명 제한 온오프라인 함께 열려

뉴저지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 제29차 전국평의원회의에서 신응남(앞줄 왼쪽 다섯번째) 미주동창회장과 동창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제공=서울대 미주동창회]
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회장 신응남)가 지난 21~23일 제29차 전국평의원회의를 개최했다.
뉴저지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현장 참석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한 가운데 전세계 서울대 동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줌을 이용해 전체 행사 일정을 온라인으로 방송했다.
신응남 미주동창회 회장은 “미주동창회의 연례회의는 역대 회장단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지난 30년 동안 이어져오고 있다”며 “동창회는 동창회가 자랑하는 전통과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올해 회의를 주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행사 첫날 열린 세미나에서는 김광수 하버드의대 교수와 김주형 일리노이대 교수가 참석해 동문들에게 줄기세포치료와 로봇 분야에 대한 현안들을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패널토의에서는 ‘한반도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오인환, 백순, 이항렬, 류재풍 박사, 그리고 민병갑 교수, 정태영 논설위원이 참가해 열띤 토의를 펼쳤다.
행사 이튿날에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평의원 투표를 통해 각 지역 지부분담금을 조정하고 서울대 미주동창회 기금(Century Foundation)에 손재옥 위원장을 추대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오세정 서울대 총장과 이희범 한국 서울대 총동창회장 등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미주동창회는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13명의 동문에게 서울대 총장 공로패와 이희범 총동창회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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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