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뉴저지 대학생 학자금 융자 부채 부담 심각

2020-08-25 (화) 08:09:56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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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J 평균 3만1,818달러 전국 10위

▶ NY 평균 2만9,209달러 전국 24위

뉴욕·뉴저지 대학생들의 학자금 융자 부채 부담이 심각하다.
학자금 융자 조사기관인 렌드에듀(LendEDU)’에 따르면 지난해 뉴저지 소재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은 평균 3만1,818달러의 학자금 융자 부채를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에서 10번째로 높았다.

또 지난해 뉴욕 소재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의 학자금 융자 부채는 평균 2만9,209달러로 전국에서 24번째를 기록했다.
뉴욕·뉴저지 대학생들은 평균 3만 달러의 빚을 지고 사회에 진출하는 셈이다.

또 이번 조사에 따르면 뉴저지는 졸업생의 62%, 뉴욕은 졸업생의 54%가 학자금 융자로 인한 부채를 지고 있다.
뉴저지의 경우 사립대인 스티븐스공대 졸업생들의 평균 부채가 3만7,900달러로 가장 높고, 이 학교 졸업생의 70%가 부채를 지닌 채 사회에 진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라마포칼리지(3만5,658달러), 로완대(3만4,519달러), 럿거스대(3만829달러) 등 주요 공립대 졸업생들도 융자 부담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에서는 뉴욕인테리어디자인스쿨(NYSID) 졸업생의 평균 부채가 6만5,401달러로 가장 높았고, 이어 뉴스쿨이 5만4,566달러로 뒤를 이었다. 공립대 중에서는 뉴욕주립대(SUNY) 브룩포트가 3만1,695달러로 가장 높았다.

한편 전국에서 대학 졸업생 학자금 융자 부채 평균이 가장 높은 주는 커네티컷으로 4만1,579달러나 됐으며 졸업생의 80%가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뉴햄프셔가 4만1,511달러로 두 번째로 졸업생 평균 부채가 높은 주로 기록됐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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