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 한식당 코리안 뱀부 “직원 코로나 안걸려”

2020-07-28 (화)
크게 작게
<속보> 시애틀 한인사회 곳곳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기사(본보 7월28일자 1면 보도)와 관련, 시애틀 다운타운에 있는 한식당 코리아 뱀부는 “코로나에 걸린 직원은 없다”고 알려왔다.

코리아 뱀부측은 “기사에 이니셜이 B로 나오면서 마치 우리 식당 종업원이 코로나에 걸린 것처럼 잘못 알려졌는데, 우리 종업원 가운데 코로나에 걸린 사실이 없다”고 재확인했다.

본보가 보도한 ‘한식당 B식당’은 식당 이름의 약자가 아닌 일반적 사례의 두번째 케이스인 ‘B’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당 한식당이 ‘코리아 뱀부’식당은 아니다.

현재 킹 카운티에서는 각종 사업장에서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해당 확진자의 격리는 물론 철저한 소독을 실시한 뒤 영업을 허용하고 있다.

본보는 이번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여 가뜩이나 힘든 한인 비즈니스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한인들이 투고 등의 방식으로 한식당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