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한인회 이사회 8월30일로 연기하기로

2020-07-28 (화)
크게 작게

▶ 코로나사태 악화로

시애틀한인회(회장 이수잔ㆍ이사장 홍윤선)은 당초 30일 오후 7시 줌(zoom) 화상회의를 통해 개최할 예정이었던 정기이사회를 8월30일로 한달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1월 출범했던 시애틀한인회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미뤄왔던 이사회를 7월중 개최하기로 결정했지만 코로나 사태가 더욱 악화하고 있는데다 많은 이사들의 참석이 여의치 않아 결국 연기를 결정했다.

시애틀한인회는 “사상 유례가 없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바뀌게 될 ‘뉴 노멀’시대에 맞는 한인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사들은 워싱턴주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시애틀 한인회가 최일선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애틀한인회는 8월30일 열릴 이사회에서 ▲2020년 사업계획안 및 사업 보고 ▲2020년 예산안 심의 및 의결 ▲한인회관 건축 위원회 보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사회에 대한 문의는 이수잔 회장(susanklee7@yahoo.com/206-234-8282)이나 홍윤선 이사장(yunshong5060@gamil.com/206-226-4666)게 하면 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