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김정은 3차 북미회담 이뤄지기를
2020-07-27 (월)
전상복 / 연변 과기대 겸직교수
세계인이 주시하는 가운데 열린 지난 1, 2차 트럼프와 김정은 회담의 좋은 결실을 기대했으나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세계적인 코로나 파동으로 인명피해와 대량실업에 이어 대형사업체들이 파산하고 있다.
1950년 6.25 한국전은 16개국 UN군이 전쟁에 참여했으나 현재 정전상태로 남아 있다. 미국의 민주, 공화 양대 대선후보의 이슈가 상이하다. 조지 프레이드의 사망으로 불이 붙은 인종차별 반대 시위는 각종 인종차별주의자 동상 제거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때 북·미 제3차 정상회담이 이어지기 바란다. 트럼프 임기 중에 김정은과 다시 만남은 매우 바람직하다. 트럼프는 평소 직설적인 표현을 잘 해 많은 이들에게 부정적 맹공격을 받는다.
북측 최선희가 미국과는 마주 앉지도 않겠다는 표현은 공산당식으로 선수를 친 것이다. 간접적으로 미국에 암시를 준 것이다. 북·미 3차 회담으로 세계의 제반 악조건이 해결되길 바란다.
북한은 미국의 제재를 벗어나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소득을 원한다. 북한이 비핵 합의만 된다면 동·서독이 평화적으로 통일된 것 이상으로 한반도에도 또한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한다면 증권시장이 활활 불일 듯 일어나 경제도 살릴 것이다.
대선을 앞두고 지금이야 말로 비핵과 평화를 위한 절호의 기회이다. 성경에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함을 받을 것이라 했다. 트럼프와 김정은이 세계인이 원하는 ‘피스 메이커’ 가 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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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복 / 연변 과기대 겸직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