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명국 회장, 장학기금 15만달러 전달

2020-06-25 (목) 09:42:02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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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패밀리재단, 조계종 미동부해외특별교구에

▶ “10년간 매년 10명씩 선정… 20년간 꾸준히 지급 예정”

전명국 회장, 장학기금 15만달러 전달

지난 20일 뉴욕백림사에서 열린 대한조계종 미동부 해외특별교구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전명국(왼쪽 7번째 부터) 전패밀리재단 회장, 대한조계종 미동부 해외특별교구장 지광 스님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제공= 대한조계종 미동부 해외특별교구>



전명국 전패밀리재단 회장이 대한조계종 미동부 해외특별교구(교구장 지광 스님)에 장학기금 15만 달러를 전달했다.

지난 20일 뉴욕백림사(주지 혜성 스님)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전 회장은 올해부터 10년간 매년 한인 장학생 10명을 선정해 각각 1,500달러씩 전달할 계획으로 15만달러를 전달하게 됐다며, 향후 추가 출연분 15만달러를 통해 최소 20년간 장학금 지급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회장은 “장학사업을 하게 된 것은 어린 시절 가난한 가정환경 때문에 학비로 고생을 하며 장차 여유가 생기면 돕고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된 것에서 시작했다”며 “15년 전 장학재단을 설립하며 불교가정도 함께 돕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로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달식은 백림사 대적광전에서 미동부해외특별교구 총무국장 선명 스님의 사회로 간단한 예불과 함께 진행됐으며 백림사 덕원스님, 전명국 회장 부부와 가족 등 일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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