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PD, 목조르기 제압술 시도했다가 정직
2020-06-24 (수) 08:17:25
이지훈 기자
▶ 용의자가 작은 물체 던지려 하자 체포 과정서
뉴욕시경(NYPD) 소속 경관이 용의자 체포 과정에서 목조르기 제압술을 시도했다가 정직 처분됐다.
NYPD에 따르면 지난 21일 퀸즈 라커웨이 비치에서 성인 남성 3명이 행인들을 괴롭히고 있다는 신고를 제보받고 출동한 경관들이 남성 일행과의 대치 과정에서 일행 중 리키 벨뷰라고 알려진 남성이 작은 물체를 던지려는 순간 이를 위협으로 간주해 벨뷰를 체포했다.
하지만 벨뷰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데이빗 아파나도르 경관이 벨뷰에게 목조르기 제압술을 시도했고, 이 모습이 경찰 바디캠에 포착됐다. 아파나도르의 목조르기 제압은 주변 경관들의 제지로 중단됐다. 이 사건으로 인해 벨뷰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NYPD는 사건 발생 후 즉각 내사를 실시, 아파나도르 경관을 정직 처분했다.
뉴욕주에서는 이 같은 경찰의 체포 과정에서 목조르기 제압술을 시도하는 행위를 지난 15일부터 전면 금지하고 있다.
<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