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교 졸업생들 위해 ‘합동 가상 졸업식’

2020-06-24 (수) 08:05:23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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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30일 오후 7시…TV·온라인으로 생중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 전역의 졸업 행사가 모두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시가 올해 졸업식에 참가하지 못하는 고교 졸업생을 축하하기 위한 가상 졸업식을 개최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오는 30일 오후 7시 뉴욕시 고교 졸업생을 위한 합동 가상 졸업식을 TV와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TV 채널은 PIX11, 온라인은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중계된다.

이번 졸업 행사에는 뮤지컬 작곡가 겸 작사가인 린-마누엘 미란다와 랩퍼 핏불, 작가 티나 페이, 배우 키넌 톰슨, 라디오 진행자 안젤라 이, TV 진행자 앤디 코헨 등이 졸업식 연설자로 나선다.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졸업식을 취소하는 대신 고교 졸업생들에게 화상으로 졸업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가상 졸업식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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