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시안 최초 퀸즈보로장 탄생 도와주세요”

2020-06-23 (화) 07:42:58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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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계 다오 윤 후보 한인사회 지지 호소

“아시안 최초 퀸즈보로장 탄생 도와주세요”
“아시안 최초의 퀸즈보로장 탄생을 위해 한인사회가 힘을 모아주세요!”
23일 치러지는 퀸즈보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중국계 다오 윤(사진) 후보는 22일 본보와 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인들의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윤 후보는 “퀸즈 베이사이드에서 20년 넘게 거주하면서 스몰 비즈니스를 운영하거나 직장을 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퀸즈보로장에 당선된다면 직업 창출은 물론 이민자 커뮤니티와 스몰 비즈니스를 보호하데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윤 후보는 “나는 이번 선거에 출마한 다른 4명의 후보들과는 다르게 직업 정치인 출신이 아닌 비즈니스맨이기 때문에 정당정책에 휩쓸리지 않고 나의 소신을 펼칠 수 있다”며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한 타 후보들과 달리 나는 퀸즈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순수한 목적으로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고 덧붙였다.


김윤황 전 퀸즈한인회장 등 한인 20여 명은 윤 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해 후원회를 조직하고 한인 상점을 방문해 지지유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오 윤 후보 한인후원회는 “윤 후보는 퀸즈한인회의 지난 설 행사에도 후원하는 등 꾸준히 한인사회에 관심을 가져왔다”며 “유일한 아시안 후보인 다오 윤 후보를 한인사회가 꼭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번 예비선거에서 코스타 콘스탄틴데스 뉴욕시의원, 엘리자베스 크라울리 전 뉴욕시의원, 도노반 리차드 뉴욕시의원, 앤서니 미랜다 은퇴경찰 등과 맞붙게 된다.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윤 후보는 1998년 뉴욕시로 이민 와 대기업 회계담당으로 근무했으며, 중국계 커뮤니티 내 다양한 시민운동과 비영리단체에서 활동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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