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한인 제작 다큐 2편‘피바디상’영예

2020-06-19 (금) 07: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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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일리 카운티’‘미드나잇 트래블러’공동제작자 참여

뉴욕 한인 제작 다큐 2편‘피바디상’영예

다큐멘터리‘헤일 카운티 디스 모닝, 디스 이브닝’. <사진출처=피바디 어워즈 사이트>

뉴욕 한인 제작 다큐 2편‘피바디상’영예


한인 수 김(사진) 프로듀서가 공동 제작자로 참여한 두편의 다큐멘터리 ‘헤일 카운티 디스 모닝, 디스 이브닝’(이하 헤일리 카운티)과 ‘미드나잇 트래블러’가 방송계의 퓰리처상으로 불리는 ‘피바디상’을 수상했다.

피바디상은 1939년 거부 조지 포스터 피바디의 기부로 만들어져 미국방송협회(NAB)와 조지아 대학교가 수여하는 방송계 최고의 권위있는 상의 하나로 꼽힌다.
피바디 어워즈(The Peabody Awards)측은 지난해 방송과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소개된 프로그램 중 우수 작품 30개를 선정. 다큐멘터리 수상 부분에 ‘헤일 카운티 디스 모닝, 디스 이브닝’과 ‘미드나잇 트래블러’가 포함된 것.


헤일리 카운티 사람들의 친밀하고 꾸밈없는 순간들. 삶의 아름다움, 사회 구조로서의 인종 등을 카메라에 담아낸 2018년도 작품 ‘헤일리 카운티’는 지난해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상 후보에도 올랐다.

다큐 ‘미드나잇 트래블러’는 아프가니스탄 국영TV PD 하산 파질리가 탈레반의 주요 암살 인물로 지목된 후 부인과 두 딸과 함께 오로지 안전한 곳을 찾아 시작된 몇 년간의 대장정을 담은 작품으로 뉴욕에서도 개봉된 바 있다.
뉴욕에 거주하는 수 김 프로듀서는 탈북자들이 전하는 북한의 실상을 담은 2009 선댄스 영화제 진출작인 다큐멘터리 영화 ‘김정일리아’의 공동 제작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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