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미비 한인가정에 코로나 지원금 분배
2020-06-19 (금) 07:26:59
조진우 기자
▶ 민권센터, 5차에 걸쳐 총 1,500가정에 지급 예정

서류미비 한인이 민권센터 사무실에게 현금 지원을 신청하고 있다. <사진제공=민권센터>
민권센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서류미비 한인가정들을 대상으로 지원금 분배를 시작했다.
민권센터는 17일 “현재까지 접수된 1,059가구에 은행계좌가 없어도 현금인출기를 이용한 현금화와 물품 구매가 가능한 데빗 카드 분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1희망재단의 후원으로 30가구에 대해 1차 지원을 마친 민권센터는 오픈 소사이어티 재단과 뉴욕이민자연맹 기금으로 진행하는 이번 2차 현금지원이 종료되면 구호재단의 의뢰로 모집한 뉴저지 지역 한인가정 170여 가구에도 3차 현금지원 분배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한인커뮤니티재단의 기금으로 4차 현금지원을 진행하며, 민권센터 자체 온라인 기금모금과 한인 종합뷰티 전문업체 키스사의 후원금 등으로 5차 현금지원도 실행할 계획이다.
민권센터는 “목표인 100만 달러를 초과하는 기금 마련을 달성하여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약 1,500여 가구의 한인 가정에 현금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추가로 기금 유치가 이루어지면 더 많은 한인 동포 가정들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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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