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눔 프로젝트 통해 작은 사랑 실천”

2020-06-16 (화) 07:47:37 이지훈 기자
크게 작게

▶ 뉴욕센트럴교회‘희망의 100달러 나눔’시작

▶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 100달러 사용

“나눔 프로젝트 통해 작은 사랑 실천”
뉴욕센트럴교회(담임목사 김재열)가 최근 지역사회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작은 사랑을 나누기 위한 ‘희망의 100달러 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교회가 프로젝트 참가 신청 교인 중 100명을 선정해 한 명당 100달러를 제공해 각자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교회측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10일까지 ‘희망의 100달러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교인 100명의 신청을 받았다.

김재열(사진) 목사는 “100달러라는 금액은 큰돈이라고 할 수 없지만 막상 자신의 주머니에서 꺼내 남을 도울려고 하면 선뜻 나서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것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달란트라고 생각하면 사명감과 함께 생산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이웃들을 섬긴다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으며 100명의 눈을 통해 도움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도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교회는 최근 프로젝트 개시 공고와 함께 10년 전 50명의 교인들에게 100달러를 전달하고 이 돈으로 이웃들을 도운 이들의 후기를 주보를 통해 다시금 공유하고 있다. 이번 나눔 사역으로 뉴욕에서 일어난 작은 사랑의 실천이 전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음을 강조하고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다.
문의 cpcofny91@gmail.com

<이지훈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