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와 시애틀한인회(회장 이수잔(는 이번 주말부터 모두 5차례에 걸쳐 한인들을 대상으로 연방 센서스 참여 홍보 행사를 겸해 무료 마스크 증정 행사를 개최한다.

상담소와 한인회는 이번 주말인 13일에 이어 20일과 27일 등 앞으로 3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린우드 H마트에서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한다.

센서스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에 동참하는 한인들에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무료로 증정한다.

상담소와 한인회는 또한 오는 19일과 26일 등 금요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페더럴웨이 H마트에서도 같은 행사를 실시한다.

상담소와 한인회는 “코로나 때문에 센서스 실시 기간이 연장된 만큼 한인들도 센서스에 빠짐없이 참여하시길 바라며 시장을 보러 나오실 때 홍보행사에 잠깐 들러 마스크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